꽃 나들이/Sep

쑥부쟁이와 왕고들빼기

野 孤 寶 2015. 9. 25. 23:31









2015-9-19 (토) 금성산성에서


서서히 알아가겠지하는 느슨함이 게으름의 결과였을까?

노란것은 민들레, 보랏빛은 들국화라며 우스개소리로 무식을 흘려버리는 소극적인 자세는

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무례함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