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들이/Apr
큰괭이밥 4-14-`12
野 孤 寶
2012. 4. 16. 21:33
식장산에 널려 있는 흰괭이눈, 큰개별꽃..
그 사이에 종종 눈에 띄던 큰괭이밥.
얘들은 햇빛에 수줍은 듯
고개를 돌리거나 숙이고 있어 얼굴을 마주보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 그 모습이 더욱 시골 아낙처럼 수수하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