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들이/May
앵초
野 孤 寶
2013. 5. 9. 23:21
2013-5-5
처음 이 골을 접했던 날의 감성이 영원히 남아있겠지.
그때의 맑은 느낌을 가지고 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직전 토요일 아침.
그놈의 등산화끈이 반대편 고리에 걸리는 불상사.
일주일 만에 따로 찾아간 곳.
그들은 정겨운 친구로 우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