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
by 野 孤 寶 2015. 6. 29. 21:58
2015-6-20(토) 축령산
오후에 비가 내릴 지 모른다는 생각은 갖고 출발.
축령산을 오를 수 있을까?
가슴이 메이진 않겠지?
길을 걸으면 힐링이 되리라.
한없이 걷다 보면 마음의 힐링도 되리라.
하늘숲길 정자에 올라 점심을 먹는데도 비는 내린다.
산자락을 간지럽히듯 가리는 비안개가 멋들어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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