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겨울
눈이 갓 녹은 딱딱하고 차가운암반탁자椅子.
홀로 놓였지만 철사로 동여맬절도로 부스러질 것 같은 연하고따뜻할것 같은통나무의자卓子.
겨울이 가기전살짝 눈덮힌 날
옻칠한 주발이라도 하나 얹어놓고 찍어보고 싶다.
그리고 봄이 오면철쭉화단을 뒤로하여찍어보고 싶다.
많은 삶의 얘기가 오갔을
혼자 생각이 잠겼을
마음을 기대었을
의탁椅卓에 의탁依託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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