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추워진 늦가을.
여기 옛 추억이 묻어있던 풍암정엔 아직 한줌의 단풍이 남아 있었다.
긴 세월을 지켜왔을 소나무 몇그루만이 정자를 둘러서서
주인잃은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었다.
BGM :김세환 - 못다한 마음(Quenten's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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