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1-11-6 불암사

꽃 나들이/Nov

by 野 孤 寶 2011. 11. 7. 19:53

본문



BGM : 이연실 - 가을노래 메들리

머리가 지끈 거리는 것은 커피의 금단 증상인가.

낮잠이라도 한숨 청해야 머리가 풀릴 것 같은데,..

하늘이 개여가는 것 같다.

나서자, 가까운 곳에서라도 단풍을 맞으러 떠나자.

불암사 옆 바위산에 낮은 구름이 스치고 지나고...

간간이 보이던 물매화의 가녀린 아름다움에 눈을 맞추고 있는데,

마눌님이 소리친다.

립스틱이다.


'꽃 나들이 > Nov'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 & 대밭 - 11/20  (7) 2011.11.21
물매화 (연지) - 11/6 화순  (6) 2011.11.07
물매화 - 11/6 화순  (2) 2011.11.07
차나무 - 11/6  (2) 2011.11.07
쑥부쟁이, 미역취 & 자주쓴풀 - 11/6  (0) 2011.11.07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