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시계처럼 생긴게 아니다.
타이머처럼 생겼다.
우리의 삶은 시계에 타이머를 달아놓은거다.
배터리를 갈아주면 다시 생기를 얻는 시계.
다른 기기의 동작기간을조종하는 타이머.
우린 시계이다.
배터리만 바꾼다고 영원할 수 없다.
우리의 삶은 타이머에 클릭된 만큼만 똑딱거릴 수 있다.
산부추 - 10/23 (0) | 2011.10.29 |
---|---|
담쟁이덩굴 - 10/23 (0) | 2011.10.29 |
섬초롱꽃, 과남풀, 가우라(홍접초), 매화바위솔 - 10/16 한밭수목원 (3) | 2011.10.17 |
미모사 - 10/16 한밭수목원 (3) | 2011.10.17 |
방울비짜루 - 10/16 한밭수목원 (2) | 2011.10.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