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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앉은부채 - 9/18

꽃 나들이/Sep

by 野 孤 寶 2011. 9. 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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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마운 분들.

만나면 어제 본듯 반가운 분들.

전날의 피곤함이 채 가시지 않았을텐데도

외지 님들을 안내하려 떠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따라나서기로 했다.

귀하디 귀한 꽃들과

귀하디 귀한 만남의 시간으로 하루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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