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무료함을 달래러 가까운 무등산 계곡을 올랐다.
올랐다기 보다는 들렀다.
흔하여도 그곳에 있기에 찍어야 하는 강박관념.
모기에 물리며 사진을 찍었는데.
숲에 내팽개쳐진 붉노랑상사화.
하늘은 파랗지만 마음은 구름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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