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탄성을 질렀다.
"수정초다."
내려오시던 어르신 분들이 한마디.
"빛이 있는 걸 찍으시지.."
거목 앞일곱송이 앞에어떤 분이 자리하고 있었다.
"오우, 바로이자리였구나."
함평 황금박쥐를 최초발견하셨다는 그분과 빛을 기다리며 오랫동안 얘기나누었다.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음없이 사진만을 만들기 위헤 애쓰는사람들을 개탄하였다.
"한번 야사모에 들러보세요.
저는 초보라 아무것도 모르고, 회오리라는 친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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