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발란
by 野 孤 寶 2013. 8. 6. 21:32
2013-8-4
모처럼 친구들과 기분좋게 출발.
하늘이 까맣게 변하더니,
산밑에 도착하니 폭우가 쏟아진다.
차속에 갇혀 쫑알 거리다
한 30여분 지나니 파란하늘로 걷힌다.
산에 올라보니 지름길로 올라온 멀리서 오신 분들이 사다리까지 준비해와 촬영중이다.
기다리지 않고 끼어들어 찍기.
꺽어다 display하고 찍기.
참 기분 잡쳐가는 나들이..
작년에 꽃밭을 이루고 있던 암벽도 왠지 텅 빈 느낌이다.
이젠 여기도 발길을 끊어야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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