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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초등학교

딴 나들이

by 野 孤 寶 2013. 8.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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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9 죽곡초등학교

몇십년만일까

친구들과 한 밤을 함께 한다는 것이.

거칠 것 없는 놀이와 얘기로 밤 깊어가는 줄 몰랐다.

 

아침.

어렵사리 자전거를 끌고 나섰는데.

그 길이 그리 어렵고 기억남을 일로 진행될 줄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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