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풀
by 野 孤 寶 2013. 8. 11. 14:05
2013-8-9
전에 내가 찍어 올렸다고 하는데,
난 모른다.
이번에 다시 보아도 이게 그 이름을 가진지 나는 모른다.
야생화 고수 친구도 처음 본다고 너스레를 떨고 냄새를 맡아 확인하지만
난 무슨 특징을 가진 꽃인지 분간 못한다.
살아 있는 꽃은 분명한데
죽음의 이름을 가졌다는게 참 불행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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