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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닭의장풀

꽃 나들이/Aug

by 野 孤 寶 2013. 8. 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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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25

기나긴 계곡 길을 걸어 내려오다 만나게 되는 너덜.

예전엔 그 너덜을 걸어 올라 도로길을 타고 육모정으로 내려왔던 생각에 너덜 위쪽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눌의 탄성이 들린다.

자세히 보니 반가운 녀석들

내 고향의 덩굴닭도 웃음짓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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