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쓴풀과 숫잔대
by 野 孤 寶 2013. 10. 10. 21:02
2013-10-9
이 진보랏빛의 꽃이 숫잔대라고 알려준 회리를 기억하며
맨 늦게 자리를 내려서려는데
급한 마음에 길을 잘못 들었고,
슾지 작은 개울에 발이 미끌어져 빠져 균형을 잃고,
때문에 풀섶에 사라진 선글래스를 찾아내느라 한참동안 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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