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나들이
2014-1-1 새해 다짐을 일출과 함께들 하는데 힘든 등산보다는 평시에는 가보기 힘든 먼 곳의 드라이브를 떠났다. 해변에서 가슴을 열고, 이젠 먼 옛적의 일이 되어버린 지난 기억을 되살리며 이리저리 쑤시고 다녔다. 세방낙조전망대, 급치산전망대... 귀가길 금호방조제를 벗어날 때쯤 기대하지도 않았던 철새떼의 군무가 차위로 지난다. 마눌님을 보채 마구잡이로 똑딱이를 들이대게하였다. (멀구슬열매와 팔손이...)
딴 나들이
2014. 1. 3.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