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9-20 추석연휴 셋째날 금요일
가을 하늘을 맞으러 나가자.
파아란 하늘 사이를 걸으려면 중봉 동화사 길이 나을까?
먼 길은 자신이 없지만 끝없이 걸을 수 있는 능선은 없을까?
문득 올려다본 송신탑
푸른 하늘과 구름사이로 뻗어오른
거대 층층잔대를 떠올린다.
저 철골 구조물에서 꽃을 연상케 나를 이끌어준 친구가 고맙다.
맑은 초가을을 만끽하며
토끼등 무당골로 내려왔다.
방태산 휴양림의 계곡에서 (0) | 2013.10.02 |
---|---|
홍천성당 (0) | 2013.10.02 |
빛고을회 제주도 피정 2013-9-14,15 (0) | 2013.09.19 |
동구래 마을에서 (0) | 2013.09.10 |
화천 칠성성당 (0) | 2013.09.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