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나들이' 카테고리의 글 목록 (23 Page)

2012-1-28 동림저수지 가창오리

BGM : Any Dream Will Do - Phil Coulter

딴 나들이 2012. 1. 30. 23:20

2012-1-28 구시포

기나긴 해변, 명사십리라고.차를 타고 해변을 바라보며 달린다.마음도 따라 뚫린다.BGM :Pavane - Tol & Tol

딴 나들이 2012. 1. 29. 15:25

2012-1-24 서호 학파

그리고 영암호에서 눈내리는 겨울날의 무작정 나선길.선사 주거지를 보려고 길을 내려섰는데,꽁꽁 언 저수지 위에 철새가 쉬고 있다.군무는 아닐지라도 그들이 내 앞에 있다.BGM : Eres Tu - Mocedades

딴 나들이 2012. 1. 24. 22:35

2012-1-15 해미순교성지

순교자들은 자신의 생명을 신앙과 맞바꾸었다.휑한 겨울의 순교성지.나의 바램을 초봉헌으로 담았다.유한으로 타오를 초 세자루에 무한의 바램을 담는다는 것이 무리임을 안다.하지만 그것이 나약한 인간의 기원(祈願)이지 않은가.BGM : Nearer My God to Thee外 - Phil Coulter

딴 나들이 2012. 1. 20. 21:22

2012-1-7 고흥

한번은 돌아보고 싶던 먼 길바다를 보러 떠나자.가슴이 뻥 뚫릴 수 있는 수평선을 향하여.먼 길. 생각했던 것보다 넓은 반도.해넘이를 맞으러 중산일몰 전망대를 포기하고영남용바위터 쪼각 물웅덩이에 달이 담겼다.BGM : The Green Glens of Antrim - Phil Coulter

딴 나들이 2012. 1. 20. 20:45

Fields of Athenry - Phil Coulter

Fields of Athenry By a lonely prison wall I heard a young girl calling"Michael they have taken you away For you stole Trevelyan's corn So the young might see the mornNow a prison ship lies waiting in the bay." 쓸쓸한 감옥 벽에 귀를 대고 젊은 여자의 소리를 듣는다마이클, Trebelyan경의 곡식을 훔쳤다고 당신을 붙잡아 두었어 어린아이들은 혼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될 거야그리고 지금 죄수운송선도 항구에 정박하고 있어"Low lie the fields of AthenryWhere once we watched the small free bird..

딴 나들이 2011. 12. 21. 15:03